GPP 토론회 ‘약국보조원’ 다시 수면위로

[인터뷰 및 기사] GPP 토론회 ‘약국보조원’ 다시 수면위로

GPP 토론회 ‘약국보조원’ 다시 수면위로

약사회, 5일 동아홀에서 …다양한 의겸 수렴 기대

지난해 약국 보조원 논란 속에 무기한 연기됐던 우수약무기준(GPP) 관련 토론회가 재추진 돼 눈길을 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우수약국관리기준 준비위원회는 오는 5일 2시 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약국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무기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약국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무기준에 대한 약사회 내부의 폭넓은 이해와 우수약무기준 및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에는 김현태 부회장이, 우수약무기준안에 대해서는 유대식 정책위원장이, 우수약무평가기준안에 대해서는 차의과학대 약대 최경업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에는 제주지부 좌석훈 지부장, 서울 서대문구 장은선 분회장, 경기지부 김대우 정책위원장, 한국병원약사회 김현순 질향상위원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백용욱 사무국장, 늘픔약사회 최진혜 전 회장,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백승준 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공청회 진행을 앞두고 관련 사항에 대한 논란이 일어 연기됐다 다시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당시 GPP 연구용역 결과에 약무보조원 제도 도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일선 약국가의 반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약무보조원과 관련한 사항은 약사사회 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이 부분이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지역약사회 A회장은 “아직 세부적인 상황을 알지 못해 어떤 내용이 발표 될지는 정확히 알 수 는 없다”며 “다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어떤 형태로든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 지부장들의 중론”이라고 설명했다.

A 회장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약무보조원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 됐을지는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패널 외에는 세부사항이 지부·분회장에게 정확히 전해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큰 진전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역 B회장은 “약무보조원 등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토론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바가 없어 단정할 수는 없지만 패널 참여가 한정적인 만큼 다소 형식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허성규 기자  |  sk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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