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멘토 선배 약사들과 ‘소통 ‘하다

[인터뷰 및 기사] 약대생, 멘토 선배 약사들과 ‘소통 ‘하다

약대생, 멘토 선배 약사들과 ‘소통 ‘하다
늘픔·늘픔약사회, 약사-약대생 토크콘서트 진행

약대생들이 선배 약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늘픔과 늘픔약사회는 지난 22일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약대생&약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대와 경희대, 고려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숙명여대, 한양대, 차의과대 약대 학생회도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약대 학생 190여명이 참여했다.

약대연합동아리 늘픔 이유리 양은 “약대 연합 동아리 늘픔 활동을 하며 만난 훌륭한 선배 약사들을 더 많은 약대생이 모인 자리에서 만나고자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멘토 약사들의 강연과 약대생과 선배 약사 간 대화의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부천 부부약국 윤선희 약사는 ‘지역약국에서 약사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부산 정명희 약사는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서명운동부터 약물 부작용 보고 전국 1위 약국이 된 사연을 들려줬다.

또 이지현 약사는 ‘캐나다 약사의 이상과 현실’에 대해 강연했다.

1부와 2부 순서 사이에는 이화여대 약대 기타동아리 ETC가 통기타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축하공연 시간도 이어졌다.

2부 강연에서는 좌석훈 약사가 심야공공약국, 방문약손사업 등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약사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오성곤 약사는 일반의약품 인기스타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가한 이대 약대 박혜진 학생은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토크 형식이라 신선했고 선배 약사들을 보며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앞으로 약사가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으로 발전해야 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늘픔약사회 최진혜 대표는 “학생들이 멘토 선배 약사를 만나고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올바른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획단의 기획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고 비수도권 학생들을 위한 지방 순회 토크콘서트 등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팜 /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