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약사들, 공공의료 속 약사 역할 모색 나선다

[인터뷰 및 기사] 젊은약사들, 공공의료 속 약사 역할 모색 나선다

젊은약사들, 공공의료 속 약사 역할 모색 나선다
늘픔약사회, ‘약계 바람이 분다’ 주제로 약사 공공 역할 고민

약사들이 새로운 약사·약국의 공익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나섰다.

늘픔약사회(회장 최진혜)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카페바인에서 연속기획사업 ‘ 봄, 약계에 바람이 분다’ 두 번째 바람 ‘약사 약국 공공적 역할’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늘픔약사회는 지난 20일 ‘공공의료의 현실 그리고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공공의료 세미나를 첫 번째 사업으로 개최했다.

4일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약사회는 의료 공공성을 절감했던 젊은 약사들의 공공의료와 약사 역할간 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약사들은 외국 공공의료 사례와 국내에서 시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를 공유하고, 공공의료에 약사·약국이 결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늘픔약사회는 또 오는 12일 오후 12시 인사동에서 ‘람을 만나러 거리로! The 만나다’거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 공공병원·의료의 현실을 알리고, 나갈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약사·약국의 공익적인 역할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과 만나는 4개 부스를 운영하고 첫 번째 부스에서는 공공의료 진주의료원 지켜내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두 번째 부스에서는 약사·약국에 원하는 바를 묻는 시민과 소통하는 바람, 세 번째 부스는 약국 의료민영화의 일환인 약국 영리법인화 알아보기, 네 번째 부스에서는 ‘약, 건강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마련해 약에 대한 상식과 오해를 알리는 건강삼담이 운영할 방침이다.

늘픔약사회 관계자는 “공의료에 대한 약사와 시민간 공감대를 확장하고, 국민신뢰를 얻기 위한 약사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중기확사업을 마련했다” 밝혔다.

아울러 “의료 민영화, 일반인 약국개설, 영리법인 등 위기상황을 맞설 수 있는 약사회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약사들이 갖춰야할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팜 /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